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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4 2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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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지난 2008년 수영만의 `시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시작해 올해로 열두 번째 개최되고 있는 ‘오래된 극장`이 1월 21일까지 (재)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된다.



[뉴스부산] 지난 2008년 수영만의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시작해 올해로 열두 번째 개최되고 있는 ‘오래된 극장'이 1월 21일까지 (재)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된다.


이번 ‘오래된 극장 2020’은 <벤허>와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할리우드 거장 ‘윌리엄 와일러’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초기 명작을 소개하는 ‘젊은 윌리엄 와일러’ 등 3개 섹션, 총 20편으로 꾸며졌다.


섹션Ⅰ‘젊은 윌리엄 와일러’에서는 공작부인(1936), 이 세 사람(1936), 제저벨(1938), 편지(1940), 작은 여우들(1941), 우리 생애 최고의 해(1946) 등 6편이 관객과 만난다.


섹션Ⅱ ‘갇힌 여인’에서는 레베카(1940), 가스등(1944), 포획(1949), 블루 벨벳(1986), 피아노(1993), 갇힌 여인(2000) 등 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섹션Ⅲ ‘영화가 사랑한 시인들’에서는 오르페(1950), 호프만의 이야기(1951), 닥터 지바고(1965), 석류의 빛깔(1969), 일 포스티노(1994), 토탈 이클립스(1995), 패터슨(2016) 등 8편이 상영된다.


영화의전당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맞춰, 영화관 객석 운영을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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