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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3 1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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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가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추진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12개 대표 실천과제를 선정해 월별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과제를 잘 지킬 경우 연간 1인 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전 부산시민이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연간 34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동절기인 1월에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겨울철 실내기온 20℃ 유지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적정온도로 유지하는 것만으로, 1인당 76.7kg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는 온라인을 비롯한 옥외 전광판, 게시판, 대중교통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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