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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8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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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인근지역 초등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신규 통합방과후학교 기관 설명회’를 27일(사진. 서구 알로이시오기지1968)과 28일(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교육청


[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인근지역 초등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신규 통합방과후학교 기관 설명회’를 27일(서구 알로이시오기지1968)과 28일(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통합방과후학교 현황을 소개하고, 2021학년도 신규 통합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안내와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월 4, 5일 이틀간 신규 통합방과후학교 기관 및 협약 희망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2월 15일 알로이시오기지1968,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방과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알로이시오통합방과후학교인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목공제작소, 요리공간, 텃밭실습장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전문강사를 활용해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공, 요리, 텃밭가꾸기, 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호통합방과후학교인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실내외 체육시설과 도서실, 모둠학습실 등을 활용해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내외 체육활동, 미술, 독서, 돌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들 통합방과후학교는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기관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수업참석과 귀가알림 SMS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통합방과후학교 20곳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밖 방과후학교다.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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