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2-01 20:22:29
기사수정

[뉴스부산] 부산시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첫 확대간부회의가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및 시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청 내 방송으로도 실시간 중계된 이날 회의에서 신임 이 권한대행은 오늘 4월 보궐선거까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중요한 시정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 직원에게 밝혔다.



▲ [뉴스부산] 부산시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첫 확대간부회의가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및 시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부산시



이 권한대행은 “곧 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새 시장이 취임하시겠지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새 시장에게 미루지는 않겠다"며 "부산시정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직원이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 준비에 힘을 모을 것과 부산형 재난지원금이 설 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엄정중립을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정 안팎이 어려운 가운데 내부 소통과 단합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는 의중도 내비쳤다. 


한편,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병진 권한대행은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년여 만인 지난달 29일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돌아와 부산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