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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6 16: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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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영춘, 박인영, 변성완 3인 경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공관위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공천적합도(여론조사) 조사 점수 등을 종합해 '2021년 4.7 재보궐선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류심사'는 정체성·기여도, 업무수행능력, 도덕성을 기준으로, '공천적합도' 조사는 무선 안심번호 100%방식으로 당선가능성을 평가하고, '면접심사'는 경쟁력 있는 후보자 선정을 위해 온라인 국민면접을 도입하는 등 기존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평가시스템을 안착시켜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공관위는 이들 후보자에 대한 경선방법은 국민참여경선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 유권자 투표(50%)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광역단체장은 1위 후보자가 과반 미만 득표 시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추후 경선을 통해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후보자가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날 공관위는 4.7 재보궐선거 후보자심사 결과 서울특별시장 후보에는 박영선, 우상호 2인 경선,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울산 남구 김석겸, 박영욱, 이미영 3인 경선, 경남 의령군 김충규를 단수 후보자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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