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결승 진출자 8팀을 가리는 KBS 초대형 프로젝트 '전국트롯제전 준결승 2차 시기' <트롯전국체전 11회>가 오늘(13일) 밤 9시 15분 KBS2TV에서 방영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시간대로, 지난 2회부터 앞서 10회까지 방송된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을 1시간 15분 앞당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이날 방송에서는 전문가 판정단이 엄선한 '정곡 미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14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어느 팀이 TOP8에 안착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주 방영(2.6.)된 '준결승전 1차 시기' 미션 자유곡 경연에서 전문가 판정단과 시청자 판정단 점수를 모두 합쳐 1위를 차지한 가수는 '안돼요 안돼'를 열창한 재하(2719점)였다. 2위는 '골목길'을 부른 신승태(2671점), 3위는 '오빠는 풍각쟁이'를 선곡한 신미래(2651점)가 차지했다.
이어 4위 상호상민(2527점), 5위 오유진(2507점), 6위 진해성(2500점), 7위 정주영(2430점), 8위 반가희(2404점), 9위 한강(2402점), 140위 최향(2366점), 11위 민수현(2331점), 12위 김용빈(2286점), 13위 김윤길(2281점), 14위 박예슬(217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판정단
1위 신승태(2046), 2위 김재하(2027), 3위 신미래(1996), 4위 오유진(1972), 공동 5위 한강(1965), 진해성(1965), 7위 민수현(1955), 8위 반가희(1950), 9위 정주형(1949), 10위 상호상민(1939), 11위 최향(1938), 12위 박예슬(1917), 13위 김윤길(1909), 14위 김용빈(1903).
▶시청자 판정단
1위 김재하(625), 2위 신미래(655), 3위 신승태(625), 4위 상호상민(588), 공동 5위 오유진(535), 진해성(535), 7위 정주형(481), 8위 반가희(454), 9위 한강(437), 10위 최향(428), 11위 김용빈(383), 12위 민수현(376), 13위 김윤길(372), 14위 박예슬(255).
한편, 치열한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을 통해 각 6명으로 팀을 꾸린 8도(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글로벌)지역 중 준결승 진출자는 배출하지 못한 지역은 허공, 장현욱, 고라니, 박현호, 서건호, 유수현이 속한 '경기'가 유일했다.
▶준결승 24팀(지역별)
한강(서울), 박예슬(강원), 신미래(강원), 민수현(충청), 이상호&이상민(충청), 반가희(전라), 신승태(전라), 진해성(경상), 김용빈(경상), 오유진(경상), 최향(제주), 정주형(제주), 재하(글로벌), 김윤길(글로벌)
토요일 황금 시간대로 앞당겨 TOP8로 가는 마지막 경연이 펼쳐지는 이날 방송에서, 준결 1차 시기 8위권 밖으로 밀려난 한강, 최향, 민수현, 김용빈, 김윤길, 박예슬의 역전 드라마는 과연 펼쳐질 것인지, 또한 지난주 14.0%(닐슨코리아)와 지난해 첫 방송 16.5%의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