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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4 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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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8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된 이들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했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 선정을 위해 부서 및 시민 추천을 통해 4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부산시장 명의의 상장 및 부상금과 함께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각 선발자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항기획과 김영구 사무관(최우수)은 국토부 기본계획안 대응, 방대한 자료수집과 과학적 분석, 논리적 타당성 입증 등 총력 대응하여 가덕 신공항 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


서비스금융과 배철우 주무관(우수)은 부산국제금융센터 공간 확보 및 외국계 금융기관 6개사 유치로 글로벌 금융산업 생태계 확보에 기여했다.


택시운수과 석규열 사무관(우수)은 지역 출산율 제고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임산부 전용 바우처 콜택시 마마콜을 도입, ‘아이 다(多) 가치 키움’의 가치를 실현했다.


복지정책과 조경 사무관(우수)은 코로나 임시격리시설에 전국 최초 공공-민간 역할분담 운영, 공로연수자 배치 등 선제적 조치로 업무 공백을 예방하고 격리시설의 연속성․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도시계획과 김은영 주무관(장려)은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난개발 위기인 이기대 공원을 보전녹지 지정하여 생태자산 보전 및 행정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


산림생태과 김병국 주무관(장려)은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 중 지역주민 극한갈등 예고에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한 갈등 해결로 주민 입장 변화를 유도하고, 1차경계안을 마련했다.


해양레저산업과 송은정 주무관(장려)은 도선 적용시 바다목 제한(3.7㎞) 규제를 개선하고 해상택시 도입을 추진하여 교통기능 강화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조갑제 환경연구사(장려)은 온천천 물고기 폐사 사고 빈발에 전국 최초 경보지수 개발과 대응매뉴얼을 마련,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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