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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6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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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부터 ‘해외 교육통신원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국가별 최신 교육정책 동향 분석을 통해 부산교육현안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정책에 대한 공유와 이해를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륙별(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로 재외동포 중 희망자로부터 지원받아 해외 교육통신원 7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중국과 일본, 미국, 독일, 스웨덴, 영국 등 국가에서 교육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편씩 해당 국가의 교육동향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교육정책연구소로 보내게 된다. 해외 교육통신원의 동향분석은 각국의 평생학습 정책과 해외의 한국어교육 정책, 학습장애 학생 기초교육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해외 교육통신원을 운영함으로써 해외의 생생한 교육정보를 빠르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부산교육정책을 신속·내실있게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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