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09 18:56:54
기사수정

[뉴스부산] 부산시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부산관광협회·4개 구(영도구,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부산 시내 권역별 공유 사무공간이 제공되는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입점 업체는 부산광역시관광협회 공모를 통해 총 80개 여행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장 주소지 변경등록과 해당 시설을 최대 6개월 동안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해 임차료 부담을 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공모 기간은 오늘(9일)부터 19일까지이며, 휴업한 업체를 포함하여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부산 소재 여행업체 중 2020년 매출액이 2019년 매출액 대비 감소 비율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 [뉴스부산] 부산시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부산관광협회 및 4개 구(영도구,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부산 시내 권역별 공유 사무공간이 제공되는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부산시(수영구 생활문화센터, 공유사무실 입정예정지)


시는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일 개소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부산관광119위기대응센터’ 위기극복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폐업 위기에 처한 여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를 통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추가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