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09 20:16:26
기사수정



[뉴스부산] 부산시는 9일, '2021년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개요 및 개편내용'을 발표하고, 참여기관 선정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직자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은 반인을 위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과정과 대학 졸업자를 위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과정으로 구분 시행되어, 매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을 지원해온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급변하는 고용환경 대응과 직업훈련사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해 대대적인 사업 개편 단행에 따라 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분석을 바탕으로 35개의 훈련과정을 선정하고, 부산시 전략산업과 신성장 산업 분야에 수준 높은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9개의 특화과정도 선정했다.


또한 분야별 직업훈련 전문가를 통한 심층심사와 민·관·학 대표기관으로 구성된 심의회를 거쳐 훈련과정을 엄선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훈련기준을 도입하고 훈련단가를 현실화하여 낮은 훈련비용으로 인한 부실 운영이 우려되었던 훈련과정 전반의 내실화를 기했다.


훈련 참가자가 단순한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성공수당(20만 원)도 신설하고, 훈련기관의 실적이 되는 취업률 인정기준을 세분화하고 실적 증빙을 강화하여 수료자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일자리정보망

http://www.busanjob.net


훈련생 모집 및 훈련 진행은 선정된 직업훈련기관 및 대학, 훈련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