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선애)은 오는 5월부터 12월 말까지 유아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학부모 온라인상담’, ‘유아·학부모상담’, ‘토요상담’ 등 ‘가족상담실’을 운영한다.
▶‘학부모 온라인상담’은 유아기 자녀 양육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매주 월요일 줌(ZOOM)을 통해 1대 1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 한시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와 확대 요구를 반영해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학부모상담’은 유아를 위한 미술·음악·모래놀이 상담(6회)과 학부모 상담(2회)으로 나눠,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대한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토요상담’은 주중 상담이 어려운 유아와 학부모를 위해 운영하며, 매주 2가족씩 미술·음악·모래놀이 상담을 한다.
5~6월 참가 희망자는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한다. ‘학부모 온라인상담’은 4월 5일부터, ‘유아·학부모상담’은 4월 6일부터, '토요상담'은 매주 화요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051-220-6213번으로 하면 된다.
☞ 신청 유아교육진흥원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가족상담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