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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2 13: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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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를 비롯한 5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5개 센터에는 총 4,280만 원의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확산과 자원봉사자의 주도적 참여와 성장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22일~3월 26일까지 접수된 152건 가운데 1차 심사(광역시·도 센터 심사)와 2차 심사(중앙센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51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 프로그램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다가치 안녕, 다같이 돌봄 ; 기후편> ▲동구자원봉사센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결합형 안녕마을사업을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 사업 “같이(가치)가유(YOU)”>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주민 행동「제로 존(Zone)」사업> ▲기장군자원봉사센터 <숨 쉬는 푸른 바다 & 해안> 등이다.


특히,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자 탄소중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인「탄소중립 나도! 쓰담걷기」를 추진한다. 


쓰담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 ‘플로깅’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와 ‘환경을 쓰다듬다’의 중의적 의미로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누구나 시간의 제약 없이 거주지나 직장 등 생활 권역 인근 동네 골목,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갈맷길(9개 코스),공원 등 어디서나 활동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이다.


뉴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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