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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4 0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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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23일, 시 주관 ‘2021년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중구 청운아파트 등 11개 구, 17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선정된 각 단지에는 2백만 원부터 1천 9백만 원까지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지난 2월 25일부터 25일간 총 13개 구에서 신청한 31개 단지를 대상으로 4월 8일~13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지원사업 선정결과]

구·군별(단지 수), 공동주택(세대수/준공연도) 중구(2개 단지) 신보수아파트(36/1972년), 청운아파트(60/1976년), 동구(1) 수정아파트 18동(64/1969년), 서구(1) 대신빌라(24/1989년), 영도구(1) 한성아파트(44/1979년), 부산진구(2) 협성아파트(44/1979년), 가남아파트(28/1982년), 북구(2) 대성아파트(50/1981년), 진흥맨션(20/1983년), 해운대구(2) 삼안2차아파트(71/1990년), 삼흥맨션(108/1986년), 금정구(1) 대흥상가아파트(19/1984년), 사하구(2) 공작아파트(110/1983년), 금호맨션(80/1984년), 남구(1) 한성주택(47/1981년), 사상구(2) 홍익맨션(49/1988년), 일산맨션(42/1985년).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예산 상황에서도 실제적인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나고 150세대 미만인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한정하고, ‘부산시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의 자문대상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자력 정도가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안전조치가 시급한 단지가 우선 수혜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했다.


시는 외벽균열 보수, 단지 진입도로 보수 등 단지별 주거안전지원사업은 가용예산의 범주 안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입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해당 구·군에서 발주·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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