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초등 수상안전체험과정 활동 모습(수상 무동력선 체험). 사진=부산교육청

[뉴스부산]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부산지역 61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초등 수상안전체험과정’을 5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5월 4일 구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하며, 체험과정에 필요한 차량과 교육활동 경비는 부산학생교육원에서 지원한다.

수상안전체험과정을 보면 ▲오전에 각 학교에서 공감대화, 심폐소생술, 파라코드팔찌 만들기, 드로우백 던지기 등‘인성교육 및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강서구 부산학생수상안전체험장에서 수상 무동력선 체험, 실내조정 가상레이스, 자전거 안전교육 및 트래킹 등‘수상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이번 체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공감, 소통, 협동심 등 바른 인성과 수상재난 대비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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