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5-03 16:36:33
기사수정




[뉴스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제64회 부산시 문화상’의 후보자를 5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1957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 공예, 체육 분야에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공헌해 그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39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부산지역 최고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등 총 10개로, 부문별 1명씩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다만, 최근 3년 내 동일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거나, 형사처벌 또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사람 등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 신청은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또는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 등을 갖춰 부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는 7월 16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9월 실무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10월 중 최종 수상자에게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