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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6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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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부산명품 명란젓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산식품 업계의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은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mall.epost.go.kr) 내 배너 광고를 통해 명란젓 상품을 노출하고,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산명품 명란젓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명란젓은 부산시에서 부산명품수산물 상표 사용 허가를 받은 덕화푸드, 대경F&B, 희창물산, 삼양씨푸드 등 4개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낮은 염도의 고급·웰빙 식품이다.


특히 시는 지역특산물 쿠폰 할인과 타임 딜, 쇼핑 25시 등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명란젓을 제공하고, 메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명품 명란젓 제품 입점을 시작으로 홍보 효과와 사업성이 입증되면 다른 부산명품수산물 상품으로 확대해 부산의 우수한 수산식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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