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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9 2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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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10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긴급자금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가 ㈜부산은행, 대우조선해양(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종 중소기업들의 연쇄도산을 방지하여 대량실업을 예방하고, 부산시 주력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본 협약은 ‘20년 코로나19 사태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21년도 중소 조선소 일감 부족에 따른 매출감소와 금융권 여신관리 강화로 유동성 부족에 따른 업계 위기 지원 요청과 부산시의 주력산업 경제 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4월 29일)의 주력산업 정책자금 지원대책 결과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부산지역 소재 조선·해양기자재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대우조선해양(주)가 추천하는 부산지역 대우조선해양(주) 1,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존 보증한도와 무관하게 최고 8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민관 상생협력자금 50억원(부산시 10억원, 대우조선해양(주) 25억원, 부산은행 15억원 출연)으로 총 3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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