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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9 2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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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9일, 부산은행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오후 4시 4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은행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탄소 실천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직원들에게 탄소포인트제 가입 권장과 시가 추진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45만2천 세대가 가입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자치구·군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개인 참여자에게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와 부산은행은 앞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며, 시는 이번 협약이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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