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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4 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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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기관 신규 지정·분야 확대 공모에 지난 17일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게임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 GS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7월경부터, 이들 5개 SW분야의 GS인증을 받고자 하는 지역 SW기업들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idi.re.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 접수 → 제품 시험 → 심의위원회 → 인증서 발급”의 절차(2개월 소요)를 거쳐 GS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GS인증기관 부산 유치로, 기존 GS인증기관이 수도권 2곳(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밖에 없어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에 위치한 SW기업들이 3~6개월씩 인증이 지연되는 부담이 해소되는 등 GS인증을 보다 신속히 발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SW 품질혁신 촉진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SW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동남권 지역 최초 SW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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