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KBS 2TV는 오는 29일 저녁 6시 5분부터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아티스트 싸이 편 2부가 방송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싸이 편’ 1부의 스윙스, 김필, 제시, 기리보이&헤이즈, 에이티즈(ATEEZ)에 이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싸이가 아티스트로 출격, 더욱 치열해진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세계를 홀린 국악인 이희문 오방神과(OBSG)는 ‘나팔바지’를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마성의 레트로 보이스 잔나비 최정훈은 ‘아버지’로 감동적인 무대를,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은 ‘예술이야’를 선곡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이어서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 새소년은 싸이의 데뷔곡 ‘새’로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고, ▲명품 보컬 신용재는 싸이의 자작곡인 이승기 ‘삭제’를 선곡해 애절한 고음을 선사한다.
특히 아티스트 싸이는 신용재의 무대를 본 후 “신용재가 이 노래 부르는 걸 들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제대로 들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싸이 편’ 1부에서는 ▲힙합계 악동 스윙스, ▲음색 남신 김필, ▲걸크러시 대명사 제시, ▲동갑내기 히트 메이커 기리보이&헤이즈,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ATEEZ)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1부 우승은 ‘Right Now'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에이티즈로, 4회 출연에 3회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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