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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8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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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포초등학교 1학년 학생 모내기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금정구 회동마루 영양교육체험관에서 전포초등학교 1학년 36명을 대상으로‘학생 텃논(벼) 손 모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쌀 이야기를 듣고 직접 모를 심어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이날 전포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부산농업기술센터 강사와 영양교육체험관 교사의 지도 아래 체험관에 마련된 48개의 대형화분에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를 심으며 모내기 체험활동을 했다.


영양교육체험관은 이번에 모내기한 벼를 잘 길러서 가을 추수철에 벼 베기·탈곡 체험도 실시해 학생들이 벼 생산의 전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전포초등학교 1학년 학생 모내기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모내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벼의 생육과정을 이해하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풍부한 생태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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