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시는 '낙동강유역 통합 물관리 방안’에 대한 관련 전문가·시민단체의 의견 수렴과 협조 요청을 위한 '맑은 낙동강, 깨끗한 취수원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18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물 문제 해결 방안 통과 시 추진 방향 ▲영향지역 반대 시 대책에 대한 자문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낙동강 하류 지역인 부산·경남의 물 공급 안(案)으로 ▲합천의 황강 복류수 45만t, ▲창녕의 강변여과수 45만t 등 총 90만t을 개발하여 → ▲중동부경남에 48만t을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2만t을 부산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의 필요량 95만t 중 → ▲나머지 53만t은 회동수원지 개량 10만t, ▲초고도정수처리 43만t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24일 본회의를 열어 최종 방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