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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3 14: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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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사)한국장기기증협회와 함께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장기기증 제도개선 제안을 위한「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뉴스부산포토


뉴스부산=부산시는 (사)한국장기기증협회와 함께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장기기증 제도개선 제안을 위한「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회 보건복지 상임위원인 김미애 국회의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 회장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7대 도시 의식조사 연구’를 발표한다.


이어 ‘뇌사기증자 예우 및 장기기증 제도개선에 대한 방안 논의’를 주제로 주종우 좋은강안병원 간담췌간이식센터장을 좌장으로 정승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 이상윤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정책본부장 백경순 보건복지부 공공정책과 혈액장기정책과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뇌사기증자 예우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여 생명나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9월에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명나눔 캠페인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장기기증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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