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박형준 시장과 4개 국립대 총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8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 6월 15일 사립대 총장 간담회 이후 세 번째 대학과 소통 자리였다. 사진=부산시
간담회에서는 국립대 입장에서의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혁신 인재양성 ▲신규 입학자원(외국인유학생 포함) 발굴·유치 및 대학생 정주환경 개선 ▲대학-지역 상생협력 ▲부산형 공유대학 추진 ▲IT기업 유치 및 IT/SW 인력양성 교육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 외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 및 적용범위 광역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대학간 통합 등 부산과 지역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부산시는 오늘 7월1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산학협력 혁신 방안에 대한 안건을 논의 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학과 산학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