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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6 16: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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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코로나19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오늘(6일)과 9일, 13일 3차례에 걸쳐 오후 2시 30분~오후 4시까지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북구·사상구·강서구 등 자치구별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학교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감염병 모더레이터(조정자) 소속 학교(신덕초, 주학초, 용수중)에서 모의훈련 시범조를 편성하여 각 역할별 조치사항에 대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모의훈련에 참가한 보건교사들은 각급학교별로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께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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