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관내 도로명 50곳을 중심으로 관광명소를 알려주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제작·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번째 발간되는 올해는 부산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서구의 ‘송도해변로’, 영도구 ‘절영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기장군 ‘동부산관광로’ 등 지역별 주요 도로명과 주변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최신화하고 디자인을 한층 개선했다.
책자에는 부산지역 대표 명소 도로명 50곳에 대한 도로명 유래, 그 길에 얽힌 역사와 문화 등 부산의 다양한 참모습을 알리고 인근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책 앞부분에는 도로명주소를 읽고 쓰는 방법, 길 찾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은 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및 각 구·군 민원실에서 배부받을 수 있으며, 부산시청 홈페이지 전자책(http://book.busa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