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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0 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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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1~6학년 790학급, 2,062명을 대상으로 ‘다깨침 썸머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담임교사가 책임지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와 2학기의 원활한 학습적응을 돕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한글, 기초수학, 부진한 교과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보정지도가 이루어진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학교 상황에 따라 1일 2~4교시 이내로 총 20시간을 진행한다. 이들 학급에는 50만원 안팎의 교재비를 지원한다.


2학기에는 개별지도 다깨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2학년 ‘다깨침 서포터 2기’ 학습보조인력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의 한글과 기초수학 다깨침을 위해 학습보조인력(다깨침 서포터 1기)을 215개 학급에 지원하고, 초등학교 2~4학년 898개 학급을 대상으로 상반기 아이세움 학습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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