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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0 18: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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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 16개 구군 단체장이 21일 오전 9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확산세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모두 발언(시장, 구청장·군수 협의회장)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대책 등 보고, 안건 논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현재 부산 전역에서 계층,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운용과 구·군별 방역 상황 점검 등 확산세 차단을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시장은 20일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내일(7. 21. 0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현재가 최대의 위기라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산시민에게 호소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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