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 '제15회 부산여성서화작가회전 20주년 기념전'이 다음달 2일부터 8월 7일까지 6일간,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부산시청 1,2,3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20주년을 맞는 이번 전시는 김윤임(1,2대), 허종자(3대), 오수연(4대), 박무숙(5대), 서영진(6대), 김명숙(7대), 나건옥(8대), 정인동(9대), 김영순(10대, 현 회장) 등 85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지향 허정각 '여명'(28×90cm), 수인당 차연자 '매월당 선생 시'(50×135cm), 소호 백두례 '화위기'(35×80cm), 학산 권명희 '명심보감구'(70×200cm), 보현당 정금주 '이백시 산중문답'(35×135cm), 혜산 양숙지 '休徵 게와 갈대'(70×50cm), 창삼 나건옥 '연줄기 따라서'(64×46cm)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