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민족정기운동본부(상임고문 서석운)는 광복 76주년을 맞이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민족정신 앞에 고개 숙이며 깊은 존경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일의 이 평화로움이 그냥 세월 밀려 누리는 게 아님을 결코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된다"라고 강조하고, "오늘을 사는 우리 기성세대가 앞장서 독립정신(獨立精神)과 호국정신(護國精神)의 고귀한 넋을 후손들에게도 영원히 전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정기운동본부 김용규 본부장은 "위정자들은 물론 모든 국민이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화합과 인화단결에 힘써 줄 것을 광복 76주년을 맞는 날에 엄숙히 외치며 다짐해 본다"라고 전했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