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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0 0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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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선수의 프리킥이 왓퍼드의 골망을 흔들며 승점 3점을 따내면서 토트넘은 개막 3연승과 함께 EPL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밤 10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전반 42분,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난 16일 맨체스트 시티와의 개막전 감아차기 결승골에 이은 시즌 2호 골이다.


해리 케인과 이번 시즌 첫 손-케인 듀오를 가동한 이날 경기는 특히 손흥민이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6번째 시즌으로, 자신의 통산 200번째 EPL 경기를 자축하는 결승골이 됐다.


후반 43분, 누누 감독은 브리안 힐을 투입하면서 손흥민은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손흥민은 76.4%의 지지를 얻어 경기 후 팬들이 뽑는 킹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펼쳐지는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대 이라크 1차전(서울월드컵경기장), 9월 7일 저녁 8시 대 레바론 2차전(수원월드컵경기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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