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늘(1일) 오후 3시 마루야마 코우헤이(丸山浩平) 주부산 일본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일본의 자매·우호협력도시 등 지자체간의 문화적 교류 협력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8월 박 대사 부임 이후 재부 외국공관장의 첫 번째 예방이다.
올해는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가 자매도시 체결을 한 지 4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지난 8월 부산-시모노세키 45주년 기념 사진전을 시청에서 개최한 바 있다.
박 대사는 지난 8월 18일 여성 최초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되었으며, 주뉴욕 영사,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중국 공사, 공공외교대사, 주영국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