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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1 1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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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 초등영재교육원은 9월 11일과 25일, 10월 16일과 23일 4차례 초등학교 5~6학년 16학급 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초등영재교육원 프로젝트 집중일’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집중일은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 학습을 보완하고 모둠 프로젝트 수행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급 내 4~5개 프로젝트 모둠들을 2실에 분산해 운영한다. 1실당 학생 약 10명과 교사 1명을 배정하고, 학급별 지정일에 대면수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프로젝트 수행 시 한계가 있었던 모둠별 과학 실험과 수학 조작 활동, 프로젝트 수행 결과 처리 등 수업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프로젝트 집중일에 프로젝트 수행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학급 담임교사는 사전에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상황을 확인하고 지도한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이번 프로젝트 집중일 운영을 통해 비대면 프로젝트 수행의 한계를 개선하고, 영재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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