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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4 02: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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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동원 기념사업회 (http://memorychoi.com)



뉴스부산=고() 최동원 선수 10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12일 부산사직구장 앞 광장과 사직구장에서 펼쳐졌다. 키움 vs 롯데 더블헤더 1차전에 앞서, 추모 영상에 이어 진행된 시구에는 최동원 야구교실 학생 임지민 군이 시타에는 이현승 군이 나섰다. 이날 롯데 선수들은 1984년 창단 첫 우승 당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부산사직구장 앞 광장에서는 고인의 동상 헌화식도 진행됐다.


고인은 1983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남아 있다. 1984년에는 정규시즌 다승(27승)과 탈삼진(223개) 1위를 기록하고, 7차전까지 치러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는 혼자 4승을 거두는 등 빼어난 실력과 투혼으로 야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사단법인 일구회는 고인과 함께 2011년 당시 일주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난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장효조 선수의 10주기를 맞아 윤동균 회장 명의의 '최동원-장효조 감독 10주기 추도문'을 발표했다.


한편, 고인의 인생 경기를 담은 조은성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1984, CHOI Dong-won)'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러닝타임 99분에는 2011년 9월 14일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무쇠팔' 최동원 선수의 인생 경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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