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의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 <수요공감> 9월 15일 공연 전해옥 가야금병창 '회향'이 오후 7시 30분부터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펼쳐진다.
국악인 전해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2019년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가야금병창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국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전통예술의 다양한 국악무대가 펼쳐지는 이날 프로그램은 목청과 악기 소리간의 조화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단가 '백발가', ▲흥보가 중 '구만리~제비노정기', ▲원장현류 대금산조, ▲적벽가 중 '군사설움타령', '화용도' ▲반야심경, 액막이타령으로 꾸며졌다.
오는 29일에는 풍류 ‘樂악’, 소리 ‘聲성’, 춤출 ‘舞무’, 노래 ‘謠요’를 주제로 펼치는 한국음악앙상블 젊.꾼 '興흥:누리어 가지다'가 관람객을 만난다.
공연관람은 전화예약 및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에서 가능하며, 취학아동이상으로 유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