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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9 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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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최근 5년간 지상파 3사의 재방송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로, KBS 2TV의 재방송 비율은 44.8%로 전국방송을 하는 지상파 채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사의 재정악화를 극복하고, OTT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신규 콘텐츠 제작 비중을 높여야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른 것이다.

이들 지상파 3사의 2017년과 2021년 상반기 재방송 비율을 보면 ▲KBS 1TV는 25.2% → 19.1%로 재방송 비율이 낮아졌지만, ▲KBS 2TV는 40.6% → 44.8%로 재방송 비율이 4.2%p 높아졌다. 또 MBC 재방송 비율은 30.1% → 37.1%로 7%p 상승했다. SBS 재방송 비율도 22.8% → 29.4%로 6.6%p 증가했다.


방통위와 방송사들은 매년 재방송 비율 증가 원인 중 하나로 광고 매출액 감소 등 지상파 방송사의 악화된 경영상황을 들고 있다.


정필모 의원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재정악화를 이유로 재방송 비중을 높이다 보면, 신규 콘텐츠를 찾는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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