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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4 0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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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월턴 헤리스 워커 장군(Gen. Walton H. Walker)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제1회 워커장군추모음악회'가 10월 10일 저녁 7시,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부산문화회관(중극장)에서 펼쳐진다.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과 워커장군추모음악회, 지난해 '워커장군70주기 추도식'을 주관한 부경대학교 UN연구소가 지역인사와 기업인들의 도움으로 개최하게 되는 이번 공연에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솔로리스트로 활동했던 황신녕(소프라노), 국제적 명성의 김동섭(바리톤), 피지출신의 소코(테너) 등이 출연한다.


'6.25전쟁 그리고 워커장군'에 대한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의 소개에 따르면 월턴 해리스 워커장군은 제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 극동군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의 명령을 하달받고 한반도로 파견되었다. 당시 미숙했던 장병들로 극도로 불리했던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면서 그는 죽는 한이 있어도 무조건 방어하라고 부하들에게 강하게 독려하여 방어선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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