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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5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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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 5일~31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근대 조선산업 발상지, 깡깡이 마을’ 전시회를 연다. '깡깡이 마을'은 조선소에서 선박 외관에 붙은 녹을 벗겨내기 위해 망치로 때리던 소리가‘깡깡’들린다고 해서 유래했다.


한국도서관협회의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의 지원금을 받아 열 리는 이 전시회는 깡깡이 마을의 유래, 지형과 상공업 변화 등을 담은 포스터 12점과 대평동 옛 사진 5점을 전시한다.


마을 내 부산 최초 주공복합아파트와 이북동네, 깡깡이 아지매 등의 이야기를 담은 자료와 일제강점기 매립공사로 인한 깡깡이 마을의 지형변화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 선박수리 도구, 관련 도서 등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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