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지난 20여 년간 LG가 운영해온 부산진구 연지동 과학전시관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재단장하고 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1998년 들어선 ‘LG사이언스홀’은 당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놀이터로 꿈을 키워준 과학 학습장으로 활용되다가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19년 11월에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LG디스커버리랩 개관식’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뉴스부산=지난 20여 년간 LG가 운영해온 부산진구 연지동 과학전시관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재단장하고 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1998년 들어선 ‘LG사이언스홀’은 당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놀이터로 꿈을 키워준 과학 학습장으로 활용되다가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19년 11월에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LG디스커버리랩은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 교육에 특화된 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부산의 미래교육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교육청은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및 시설 구축, SW·AI·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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