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지난 9월 26일~10월 6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8명 모집(10개 기관)에 총 5천67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1.8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관별 경쟁률의 경우 ▲부산교통공사 23.1대 1(41명 모집, 950명 지원) ▲부산관광공사 105.5대 1(6명 모집, 633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27대 1(25명 모집, 676명 지원)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21.5대 1(2명 모집, 43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6대 1(1명 모집, 6명 지원) ▲부산국제교류재단 80대 1(1명 모집, 80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31.5대 1(7명 모집, 221명 지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81.5대 1(2명 모집, 163명 지원)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시설공단 25.4 대 1(90명 모집, 2천287명 지원)은 최다 인원이 지원했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4.3대 1(3명 모집, 613명 지원)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10월 2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5일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http://busan.saramin.co.kr)과 해당 공공기관 누리집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서류심사, 면접시험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