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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3 23: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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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간편인증은 기존 5개(카카오, KB국민은행, 삼성PASS, 통신사PASS, 페이코)에서 네이버, 신한은행까지 7개사로 확대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 네이버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편인증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신한은행 인증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 준수사실을 평가·인정받음으로써 진행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신한은행의 간편 인증서비스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홈페이지)과 서울시 인터넷 납부 시스템(ETAX)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행정안전부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등 주요 공공웹사이트에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5개의 민간 간편인증 서비스는 국민비서, 위택스, 복지로 등 30개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 적용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55개 웹사이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국민들이 공공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안전성이 확인되는 민간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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