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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5 1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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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한국 패션 산업의 발전을 함께해온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Passion & Fashion)’가 오는 28일~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위축된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영업손실을 만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29회째인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 전문전시회로, 최신 유행과 신기술을 반영한 신발, 산업용 섬유, 패션의류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했다.

☞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모듈형 테마관(슈브랜드관, 슈그린스마트관, 슈이노베이션관, 슈비전관)을 조성하고 스마트 신발 촬영 장비 글로벌기업 ‘오르빗뷰’, 국내 페트병 재활용 전문기업 ‘건백&클래비스’ 등 다양한 주제별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참여해 현재 신발 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신발 관련 유명 유튜버 ‘와디’와 ‘슈브제’의 ‘C2C리셀플랫폼전’, ‘레트로슈즈전’, ’동반성장박람회’, ‘커스텀 슈즈 컨벤션’, ‘커스텀 슈즈 체험 기부 행사’가 열리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지역 간호사들을 초청하여 코로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

부직포 및 나노섬유, 섬유 강화 복합재료 등이 첨단소재 산업관에 소개되며, 조선·해양 경량소재 산업관에는 구조, 해양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조선·해양 경량 고성능 소재(탄성 소재, 세라믹, 융복합 소재 등)가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탄소(carbon)섬유로 제작된 양궁 체험, BITE 포럼, 한국섬유공학회‧한국염색가공학회 공동학술대회 등이 열린다.

☞ ‘부산국제섬유패션전’
섬유 소재 혁신관을 조성, 부산섬유소재진흥센터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을 전시하며, 스마트패션관에는 월드통상에서 참가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패션을 선보인다. 콜핑, 파크랜드, 형지, 세정 등 대형 의류브랜드가 참가한다. 부대행사로 ‘수요 맞춤형 바이어 수주상담회’, ‘유튜브 기업 홍보영상 촬영’, ‘한국의류산업학회 국제학술대회 국제패션 초대전’, 공모전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부산컬렉션 패션쇼 및 패션 유튜버 하빠 초청이벤트 등 행사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을 연동하여 개막식 생중계,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 참가업체 유튜브 홍보 촬영 등을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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