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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5 1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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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art=부산시복천박물관은 특별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을 26일~12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는 신석기시대~삼국시대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뉴스부산art=부산시복천박물관은 특별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을 26일~12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는 신석기시대~삼국시대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5장까지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토기·석기·청동기·철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선·면’의 형태와 표현 기술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6장에서는 ‘점·선·면’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묘사된 각종 상형토기를 관람할 수 있다.


금 알갱이로 장식된 금조총 출토 금귀걸이(보물 제1921호), 자연을 점과 선으로 표현한 영광 수동 출토 새무늬 청동기, 수천 개의 선으로 무늬를 새긴 전주 원장동 출토 청동 거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점과 선을 이용한 토기의 문양과 면을 만드는 방법의 변화를 시대별 유물을 통해 느껴보고, 청동기시대 돌의 결을 살려 제작한 돌칼, 삼한시대 청동 거울의 세밀한 선 표현, 삼국시대 금속 공예 기술 등을 관찰하며 시대에 따른 다양한 점·선·면 표현을 볼 수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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