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와 (재)부산문화재단은 11월 6일~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신진·청년 작가 등 예술창작자들의 작품 판로 지원을 위한 '2021 문화예술 플리마켓'을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판화, 디지털드로잉, 일러스트 등 회화 작품과 도예, 조각, 조소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의 전시와 판매 및 리사이클링, 독립서점 등 매회 다른 테마로 구성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별도 예약 없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부스 방문 시 QR체크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시는 내년부터 아트마켓 운영을 확대해 예술창작자들이 차별화되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