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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3 1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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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영희)는 지난 1일 부산여협 강당에서 부산여협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시어머니를 위한 고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정책연구소 김나연 소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여협


뉴스부산=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영희)는 지난 1일 부산여협 강당에서 부산여협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시어머니를 위한 고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맞벌이 직장인이 자녀 돌봄을 시부모님께 맡기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일어나는 고부갈등 해소와 가족 간 사랑 회복 및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역량 강화 등 행복한 가정생활의 만족감을 증진시기 위해 실시했다.


여성정책연구소 김나연 소장이 진행한 이날 강의는 ▲영상물 상영, ▲역할극, ▲분노조절 프로그램, 에니어그램, ▲며느리, 사위에게 편지쓰기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속마음전하기’ 편지를 통하여 참여자들은 속마음의 표현과 전달 등을 활용한 상호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뉴스부산=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영희)는 지난 1일 부산여협 강당에서 부산여협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시어머니를 위한 고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부산여협


천영희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전통적 가족주의와 서구의 개인주의 가치관이 공존하는 현대에서의 고부관계 성격과 권력관계 변화라는 고부갈등의 근본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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