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독자포토, 최충식=동해 두타산(1,352.7m) 베틀바위
지난해 8월 베틀바위전망대 1차 개방에 이어, 올해 6월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완전 개방한 두타산 베틀바위는 자연이 만들어낸 명작품이다. 빼어난 자태와 비경에 큰 기대를 안고 지난 10월 24일 지인과 함께 1박2일 등반했다.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으로 '위드코로나 일상으로의 회복'에 즈음하여 현장의 모습 일부를 소개한다.
베틀바위 산성길 들머리 왼쪽
▶ 08:30 산행~14:20 하산(소요시간 : 5시간50분)
▶ 코스 : 제1주차장 - 무릉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안내표지판 - 베틀바위 - 미륵바위 - 산성12폭포 표지판 - 두타산성 - 선녀탕 - 장군바위 - 병풍바위 - 쌍폭포 - 용추폭포 - 학소대 - 삼화사 - 금란정 - 무릉반석바위 - 관리사무소 - 제1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곳곳에 솟구친 장엄한 암벽
오르막길에 쳐다보니 아찔! 합니다
숨가쁘게 경사 가파른 나무데크
베틀바위 전망대, 줄잇는 등산객들
동영상으로만 봤던 베틀바위, 멋져요.
힘겹게 올라온 보람을 느낍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선물입니다.
가까스로 붙어있는 바윗돌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자세히 한번 보세요. 미륵불상처럼 생겼죠? '미륵바위'랍니다.
■ 뉴스부산독자포토=동해 두타산(1,352.7m) 베틀바위
최충식 chchsi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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