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시(이하 ‘두바이‘)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두바이` 점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시(이하 ‘두바이‘)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두바이' 점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한다.

두바이시는 아라비아만 연안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7개 토후국 중 최대 국제 무역항으로 부산과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3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광안대교(20시10분~20분, 21시10분~20분), 부산타워(18시~23시), 영화의 전당(20시~22시), ▲두바이시는 대표적 랜드마크인 두바이 프레임(21시~일출)에서 두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한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4월 오클랜드와 25주년, 6월 가오슝과 55주년, 9월 리우데자네이루와 36주년 점등행사를 연 바 있으며, 다음 달에는 훗카이도와 15주년 기념 점등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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