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시립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뮤지컬 듀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음악으로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보컬 듀오 공연단체 ‘뉴웨이브(New Wave)’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과 뮤지컬의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모차르트’ 등 유명 뮤지컬의 주제곡들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11월 22일~25일 15시까지 부산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최대 9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만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공연장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거쳐야만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