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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前 대통령, 23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서 별세 - 민주당 "고인의 죽음 애도 표하지만... 역사적 평가는 냉정해야"
  • 기사등록 2021-11-23 14: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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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전두환(1931~2021)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지병으로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을 앓아왔던 고인은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세브란스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육사11기 동기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자연인으로서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지만, 대통령을 지낸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냉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고용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전 대통령 사망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아쉽게도, 고인은 진정한 사과와 참회를 거부하고 떠났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고 대변인은 "군사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뒤 8년을 철권통치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인권을 유린한 것에 대한 참회도 없었다"면서 "참으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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