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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16: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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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늘(2일) 낮 12시 40분, 부산진구 소재 지하도상가 ‘부전몰’ 상가관리처에서 이영찬, 손용구 시의원, 지하도상가 회장단 및 상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늘(2일) 낮 12시 40분, 부산진구 소재 지하도상가 ‘부전몰’ 상가관리처에서 이영찬, 손용구 시의원, 지하도상가 회장단 및 상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지하도상가는 1980년대까지 원도심과 함께 부산 상권의 핵심이었으나, 도시 성장의 축이 해운대 ‧ 수영구 등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으로 이동하고, 비대면 전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상권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지하도상가 7곳(남부권 : 국제몰, 남포몰, 광복몰, 부산역 / 중부권 : 부전몰, 서면몰, 중앙몰)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을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직접 발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쇼핑객 급감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가 발표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장터 2030(RAINBOW)’ 비전과 ▲쇼핑객 맞춤형 시설환경 개선 ▲스마트한 상가 운영 ▲상가별 특성화 전략으로, 상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정체된 지하도상가를 부활시킬 6대 실천과제와 1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

쇼핑환경을 쇼핑객이 체감할 수준으로 개선해 고객 문화공간으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노후화된 화장실 보수, LED 조명 교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조화기 교체 등 적극적인 지하도상가 수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휴게ㆍ휴식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지하보도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지하보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쇼핑객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BRT 개통에 따른 횡단보도 설치로 접근성이 줄어든 지하도상가에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를 연차별로 총 13대를 설치한다. 출입구 캐노피도 설치해 폭우ㆍ폭설에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 스마트한 상가 운영

온라인 쇼핑으로의 변화를 지원하고 상가 운영을 전문화한다. 라이브커머스, 온라인지원센터 확대, 상업전문가 도입 등을 통한 부산지하도상가 쇼핑몰 ‘단디쇼핑몰’ 운영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타켓상품 위주 배너 개발, SNS 홍보, 각종 이벤트 등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 상가별 특화상권(RAINBOW) 조성

7개 지하도상가별 특화 상권을 조성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입점 입찰 시 상가별 위치와 상권 특성을 고려한 가점 및 인센티브를 부여해,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고미술 거리와 같이 지하도상가 특성별 전문화를 추진한다. 또한, 광복몰의 청년 공간을 중심으로 청년 테마존 등 정책 공간 확대도 병행한다.


■ 원도심 재개발 등 정책연계형 상가 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항재개발 등 원도심 재개발, 15분 도시 정책과 지하도상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덕신공항, 2030부산세계박람회, 갈맷길 등 핵심 시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갈맷길과 지하도상가를 연계한 관광콘텐츠 등 상가 복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를 추진한다.


■ 소통형 관리체계 구축

요구·민원사항 신속 해결을 위한 상인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상가발전 운영위원회를 신설ㆍ운영해 상인과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발표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청사진은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현해 부산의 지하도상가를 최전성기인 1980년대보다 더 활기차게 부활시킬 것”이라며, “상인과 쇼핑객 모두가 행복한 장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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